광주 와쇼쿠나리 - 서울 가격의 반값에 누리는 일식의 정수
광주 상무지구의 모던 일식집. 서울에서 똑같이 먹으려면 10만원 넘을 퀄리티를 5만원대에. 가성비가 미쳤다.
광주의 숨은 모던 일식집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와쇼쿠나리. 운천역 3번 출구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있습니다. 광주에 많지 않은 모던 일식집인데, 가성비가 미쳤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외관이 일식집다운 느낌을 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는데, 분위기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서울 가격의 반값
이 집의 진짜 매력은 가성비입니다. 서울에서 똑같은 코스로 먹으려면 10만원은 넘을 퀄리티예요. 여기선 5만원 정도 하는 코스만 먹어도 배터지고 대만족입니다.

전복 술찜부터 시작인데, 전복이 부드럽게 익혀져 있고 전복 내장으로 만든 게우 소스가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 한 접시만으로도 “여기 잘 왔다” 싶었어요.

사시미 모둠도 훌륭합니다. 신선도가 확실히 느껴지고,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한 점 한 점 만족스러워요. 광주가 바다랑 가까워서 그런지 해산물 퀄리티가 좋습니다.

그 뒤로도 이어지는 코스 요리들.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고,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구성이 돋보였어요.


생선 구이도 기가 막힙니다. 껍질은 바삭하게, 속살은 촉촉하게 익혀서 감칠맛이 제대로예요.


코스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접시마다 다른 요리가 나오는데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중간중간 구이 요리도 나오는데, 불 조절이 완벽해서 타지 않고 딱 알맞게 익어 있어요.


소스 하나하나도 직접 만든 것 같고, 재료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마지막 즈음에 나온 요리들도 끝까지 퀄리티가 유지되더라고요. 보통 코스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집들이 많은데, 여긴 끝까지 맛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어서 데이트나 비즈니스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점심특선으로 방문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요.
총평
좋았던 점
- 서울 반값의 미친 가성비
- 모든 요리가 맛있음
- 고급스럽고 정갈한 분위기
- 신선한 해산물 퀄리티
아쉬웠던 점
- 브레이크타임이 있음 (15:00-17:00)
광주 여행 가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광주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게 놀라워요.
방문 팁
- 추천: 나리코스요리 1인 (79,000원), 점심특선 (변동가격)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2:00
- 예약 추천 (캐치테이블)
- 주차: 건너편 명품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