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국수

초읍밀면 - 저렴하게 한 끼 채우기 좋은 동네 밀면

무난하게 맛있고 가격도 부담이 덜한 초읍밀면. 밀면에 불고기 추가를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4.2

밀면은 ‘딱 한 가지 맛’으로 정답을 내기보다, 가게마다 취향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어떤 날은 유명한 집보다, 동네에서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이 더 손이 가기도 하는데요. 초읍밀면은 그런 역할을 해주는 집이었습니다.

살얼음 밀면과 불고기 세트 차림

기본 밀면만 먹어도 괜찮지만, 여기는 불고기 추가를 같이 곁들이는 게 확실히 든든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부담이 덜하고, ‘오늘은 배부르게 먹자’ 싶은 날에 선택지가 됩니다.

양념장과 고명이 정갈하게 올라간 밀면

밀면은 살얼음이 살짝 낀 육수에 양념장, 오이, 삶은 달걀 같은 고명이 얹혀 나옵니다. 지나치게 튀는 맛은 없고, 무난하게 시원하게 넘어가는 쪽입니다.

깨가 듬뿍 뿌려진 돼지 불고기

불고기는 노릇하게 구워서 불향이 살아 있습니다. 밀면만으로는 조금 허전할 수 있는 분들에겐 이 조합이 꽤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