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국밥

경주박가국밥 사직직영점 - 야구 보고 뜨끈하게 마무리하는 국밥

사직야구장 근처에서 무난하게 실패 없는 국밥 한 그릇.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 경기 뒤에 들르기 좋고, 국밥과 수육이 대중적인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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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야구장 근처는 야구가 끝나는 시간대에 사람이 한꺼번에 몰립니다. 그때 필요한 건 ‘대단히 특별하진 않지만, 그래도 실패는 없는’ 한 끼인데요. 경주박가국밥 사직직영점은 딱 그런 자리의 국밥집입니다.

뚝배기 국밥과 공깃밥, 부추무침이 차려진 상차림

국밥은 뜨거운 뚝배기로 나오고, 부추무침과 소면 같은 곁들이가 함께 차려집니다. 다대기 들어간 붉은 국물 쪽이라 한입 뜨면 속이 바로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 맛은 무난하고 대중적인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야구 보러 갈 때마다 한 번씩 생각나기도 하고요.

워머 위에 정갈하게 담긴 수육과 부추무침

수육도 같이 곁들였는데, 워머에 올려 나와 식지 않게 먹기 좋습니다. 국밥 한 그릇만으로 부족할 때, 혹은 술 한잔 곁들이고 싶은 날에는 이런 접시가 꽤 든든합니다.

무엇보다 영업시간이 길어서(새벽까지) 경기 끝나고도 ‘늦었나?’ 걱정이 덜한 점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