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할랄푸드

질할브로스 역삼점 - 뉴욕 스타일 할랄 푸드

역삼역 지하에서 만나는 할랄 인증 양고기 덮밥. 할랄가이즈보다 접근성 좋고 가격도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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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가이즈를 좋아하는데, 지점이 많지 않아서 자주 못 가는 편입니다. 그러다 발견한 게 질할브로스. 역삼역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서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갈 수 있더라고요.

램 오버 라이스

램 오버 라이스입니다. 양고기가 밥 위에 넉넉하게 올라가고, 위에 화이트소스와 레드소스가 뿌려져 나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걱정될 수 있는데, 여기는 할랄 인증 고기를 쓰고 양념도 잘 배어서 누린내가 거의 안 납니다.

맛은 할랄가이즈랑 비슷한 결입니다. 밥은 바스마티 라이스에 향신료가 살짝 들어가 있고, 고기는 부드럽게 잘 익혀져 있어요. 레드소스가 꽤 매콤하니까 못 드시는 분은 빼달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가격이 만 원 안팎이라 점심으로 부담 없고, 양도 꽤 됩니다. 오피스 상권이라 주말엔 문을 안 여는 게 아쉽지만, 평일에 역삼 쪽 볼일 있으면 종종 들르게 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