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훠궈,중식

하이디라오 명동점 - 믿고 먹는 훠궈 맛집

친절한 서비스와 신선한 재료의 정석. 가격은 좀 나가지만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훠궈집입니다.

4.5

훠궈가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있습니다. 하이디라오요.

채소와 두부 재료

싱싱한 생고수가 한 바구니 가득, 옆으로는 동두부와 유부, 결이 고운 푸주(말린 두부피)가 정갈하게 놓여 있습니다. 선홍빛 새우완자와 요우티아오(튀김빵)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어요. 재료 선도가 정말 뛰어납니다.

버섯류와 토핑

새송이버섯, 팽이버섯도 깻잎 위에 예쁘게 담겨 나옵니다. 고수가 정말 풍성해요. 건두부, 유부 등 훠궈에 넣을 재료들이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습니다.

반반 육수

저는 보통 토마토탕과 마라탕 반반으로 시킵니다. 왼쪽은 토마토 덩어리가 보이는 선홍색 육수, 오른쪽은 고추기름과 향신료가 떠 있는 짙은 마라탕.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색감 대비가 좋아요.

소스

소스는 마장(깨 소스)을 베이스로 마늘, 쪽파, 땅콩 분태, 소고기 볶음장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훠궈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기에 딱이에요.

가격이 좀 나가는 건 사실입니다. 인당 4-5만 원 정도는 생각해야 해요. 그런데 서비스까지 포함해서 생각하면 납득이 됩니다. 면 뽑기 퍼포먼스, 국수 리필, 소스바까지 꼼꼼하게 챙겨주거든요.

믿고 오는 하이디라오. 주기적으로 한 번씩 와서 훠궈 먹어줘야 합니다.